모솔녀입니다... 어쩌다가 소개팅 받고 만났고...
애프터를 받았는데, 저와는 안 맞는 것 같아서....
오늘 오전에 고게에 거절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글을 올렸습니다.ㅜ.ㅜ..
답변해주신 분들 시키신 대로 했는데..
제가 좀 거절 문구를 구구절절 적었나봐요... ㅠㅜ
"제가 아직은 혼자있는 게 좋아서요. 죄송합니다. 더 좋은 상대 만나실거에요." 이정도 썼는데...
갑자기 "나도 혼자 있어 봐서 아는데요..."로 시작하는 설교를 펼치시네요 ...
3개 중첩되어 있는데 멘붕...
미치겠다
이거 차단해도 되나요?
이렇게 당황스러울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