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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친문제때문에 글 올렸었는데요..
게시물ID : gomin_149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유Ω
추천 : 0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5/05 19:55:53
어제 적은 글이구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_table_name=&table=gomin&no=149210&page=9&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49210&member_kind=

어제 너무 짜증나서
오늘 일어나서 좀 이따가 한시간전에 문자했는데요..
(어제 너무 짜증나서 오늘 문자 안할라다가 했습니다)
도대체 얘 생각을 모르겠네요. 문자하면 할수록 짜증만 나고
문자로 뭐하냐고 하니까 집에 그냥 있다네요. 아니 그면 집에 그냥 있을꺼면
오늘 나와서 같이 놀면되지 왜 약속깼냐고 물어봤죠.
그냥 아무이유없이 못나간다고만 하네요. 그래놓고 문자로 하는말이
"못나가니까 못나간다는거지 괜히 안나가냐고ㅡㅡ 하루종일 문자한통없더니 또 이럴라고 문자햇나"
이러네요. 그리고 문자 답장하는것도 거의다 단답이고.
아니 어제 말 안해줬으면 오늘 말해주던가. 사람짜증나게 왜이러죠?
왜 못노는지 물어보는게 그렇게 잘못됐나요? 아니 남자친구한테 그런것도 못말해주나
무슨 안좋은일 있다던가 아니면 못나갈 사정이 있다던가.. 좀 터놓고 말해주면
나도 당연히 이해를 해줄건데
무슨일이 있는지 말도 안하고 
물어보니까 짜증만 내고 
분명히 약속을깬건 자긴데 왜 내가 이런소리를 들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말도 안해주면서 내보고 어떻게 이해하란건지 참나..
그래서 제가 "야 그럼 아예 신경쓰지말란거지?" 하니까 신경쓰지말랍니다.

글쓰다보니까 더 짜증납니다. 제가 좀 감정적인 면도 있고 지금 제입장에서 글을쓰는거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네요. 남자친구로써 그런일도 못 물어봅니까?
아무리 안좋은 일이 있다해도 저한텐 말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도저히 못말할꺼면 짜증이라도 안나게 말을하던지..
내가 얘랑 헛사귄거같기도하고 아 진짜 미치겠네요. 
너무 집착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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