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푸념주의] 제가 예민한걸까요?ㅠ
게시물ID : humordata_1854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숨만쉬어도
추천 : 4
조회수 : 18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3/11 11:26:51
옵션
  • 베오베금지
  • 외부펌금지
대리점에서 핸드폰을 바꾸면서 지원받기로 한 것들이 차일피일 미뤄져서 대리점에 직접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 전화번호를 던져주고는 알아서 하라더군요...

미안하단말은 하나도 없고 자기는 모르겠으니 이쪽으로 전화해서 마무리 지으라는 얘기도 계속해서 하더군요...

솔직히 제가 원했던 대답은 '바로 드리겠습니다!'도 아니었고 '한번 알아보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였습니다. 이전에 직원 착오로 돈이 새서 한번 따졌을 때도, 첫번째 지원금 지급일이 지났을때도 알아보고 다시 연락 주겠다 하여 원만히 해결을 했구요.

근데 이번만큼은 다르더군요. 본인들의 내부사정이 있겠지만 고객의 입장에선 말 해줘도 무슨말인지도 잘 모르고 알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은 제가 알 바가 아니고 어떻게 처리를 해주실 수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내용이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업무가 상당부분 지연되어 늦어졌다라던지 그런 일반적으로 납득 할 수 있는 내용이이 아니었거든요.

그러자 직원은 자기도 알 바가 아니라면서 알아서 해야된다고 합니다... 화를 내더군요.

심지어 담당자라는 사람은 전화도 안받고 화내던 직원은 지맘대로 전화 끊어버리기 일쑤고 결국엔 전화를 아예 받지도 않습니다. 끊기전까지는 자기가 돈 넣어주면 되냐면서 계좌번호 말하라그러더니 그냥 끊고 전화도 안받네요 ㅎㅎ

서비스의 기능과 내용도 제대로 숙지 못하고 저에게 안내를 해서 손해를 보게 만들었던 이력이 있던지라 저도 좀 따지고 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예민했던걸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