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저랑 눈 마주치면 웃고 자기 친구보고 말걸어보라고 하고 먹을거 줄려고 하고 기타등등...애랑 직접 말해본적은 없습니다 이 애가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틀전에 MP3가 없어졌는데 떨군거는 아닌것 같고 분명히 안주머니에 넣었는데 없더군요 진짜 다 찾아봤는데 안보이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5교시때 더워서 위에 옷안에 넣어놨는데 제 직감으로는 이 애가 가져간것 같아요... 저랑 이여자 친구들 무리랑 몇번 많이 싸워서 뒤에서 욕도 많이 먹고 그랬거든요 저도 애한테 호감있다가 나혼자 착각한거구나 싶어서 요즘은 얼굴도 안마주치고 가는데 어제도 제가 걸어가면 소리내면서 웃으면서 쳐다봅니다 근데 오늘 제 작은 다이어리 같은데에 바보라고 젹혀있던데... 자습실에는 4명이 있었는데 그중에 그 애가 있었고 마침 점심시간이라 남은 애는 3명 밖에 없었습니다 제 친구는 절대 아니고요 다 밖에 있었으니 물어보고 싶은데 이 애가 맞으면 나이스하느님 이고 아니면 엄청 까일것 같습니다 애 친구들이 질이 좀 안좋아서 평소 저랑 사이도 안좋고
타이밍이 절묘하게 헤어진 여자친구한테서 방금 문자가 왔는데요 내용이 내주위에 너보다 잘생기고 나은애들훨많은데 너 안잊어진다ㅎ.. 공부 풀어질 시긴데 열심히해! 힘들면 전화하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