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든 동아리가 있는데 거기 동아리 회장언니가 같은 동아리 오빠를 제가 좋아한다는 식으로 자꾸 루머 퍼트리고 다니고 아 쪽팔려서 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동아리 오빠 아픈적 있었는데

나랑 같은 동아리 친구가 그 오빠 약 사다주고 같이 그냥 준건대

내가 막 약국 존나 돌아다녀서 약 사서 준걸로 알고 막 퍼트리구ㅠㅠㅠㅠㅠㅠㅠ


아 무슨 행동만 해도 좋아하냐 그러고..

진ㅉ ㅏ 손발 오그라들꺼 같애서 미치것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망 어색 뻘쭘 아 친하지도 않은 오빠인데;..

아 진짜 싫어여....ㅠㅠㅠㅠㅠㅠ


ㅇ거 그 오빠 만나면 얘기도 안걸고 걍 피해다녀야될 판 아궁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내가 누구좋아한다 이런식으로 모든 동아리 사람들이 알고 ㅇㅆ으닌까

손발 퇴갤 되는거 같애서 엄청 아 진짜................


이 언니 어케 말리져 진짜 ......


저 진짜 이런 상황 즐기는 사람 아니고 그 오빠 진짜 안좋아하거든요..

요즘 밤에 잠잘때 이 일 생각나서 쪽팔려서 이불에 하이킥해도 안풀려요 아으


어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