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갑자기 카톡친구가 추가 되었다. 왠지 모르겠다.
누가 내 핸드폰을 쓴것일까 아니면 내가 알고있는 번호중에서 누가 이제서야
스마트폰으로 바꾼것일까.
사진이 없는 상태로 뜨지만 누군지 알수가 없었다. 나는 카톡을 보냈다.
'혹시 저 아시나요'
답이 없고 1이 지워지지도 않는다. 아무래도 카톡에 아직 익숙하지가 않은것 같아 그만 잊고 있었다.
오늘 카톡방이 지저분해 지우다보니 이상하지만 익숙한 사진이 보인다.
김정은이다. 뭔가 이상한 화장이 추가된것 같지만 그 김정은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시한번 카톡을 보내볼 것이다.
만약 내가 어떻게 된다면 범인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