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머 헐버트 박사.
한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분.
한글에 관심이 많아 주시경 선생과 같이 일하기도 했는데,
무려 띄어쓰기를 한글에 도입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이웃나라 중국 일본 모두 띄어쓰기 사용 않았고
한국도 띄어쓰기 상용화 되지 않았는데
헐버트 박사가 띄어쓰기 도입을 하셨죠.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고, 자신의 조국보다 한국을 위해 헌신했던 빅토리아풍의 신사 이곳에 잠들다"
그의 묘비명입니다.
위인전에 안 나와서 한국인들이 잘 모르지만,
이름이라도 알고있으면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