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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예천 희망가져 봅니다
게시물ID : sisa_1152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나비
추천 : 3
조회수 : 13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3/24 07:28:50
현 안동시장 권영세(무소속)이 민주당 입당할거라네요.

안동(예천포함. 핵심은 안동)은 사실 진보보수 이것보단 문중정치에 의해 선거결과가 많이 갈려요.
안동권씨 가 젤 세고  안동김씨가 그 다음 진성이씨 인동장씨 이 순서로요.
지금도 국회의원은 안동김씨(김광림) 시장은  안동권씨(권영세)
심지어 시의원도의원도 이 두 문중이 거의 다 해먹을정도죠.

미통당 이번 후보가 지역연고 없는 쌩듣보에다 노동운동쪽에 있건 분임
(안동에선 배신당이라고 난리났음. 왜냐 문빠라고 공천취소하라고요)
반면에 민주당 후보는 안동토박이에다 성씨도 넘버3 진성이씨
더구나 박관용시절에 경북도청 부지사 내리했고 박정부에서 차관까지 했던
안동에선 알이주는 네임드임
주류성씨에다 네임드라서 2018 안동시장선거때  민주당간판으로 나왓음에도 안동권씨 권영세 현시장과 붙어서 득표율 37%를 기록했을 정도니까요.


(인물성향을 보면 두후보의 당이 바뀌어야 하죠 ㅋ)

2018엔 무소속이래도 안동권씨인 권영세가 됐는데 얘가  민주당가면 문중정치에 익숙한 표심  흔들릴수도 있구요...

무엇보다


무엇보다  안동에서 네임드이자 자한당성향의 2명의 안동권씨
권오을 (얘 안동에서 인기많음)과 권기택이  둘다 무소속으로 나온다는게 결정적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도 이번에 당선가능성 높게 보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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