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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분들 계시죠?
게시물ID : fashion_149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sy
추천 : 1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3/26 08:29:25
인터넷쇼퍼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몇천원부터 대게 3,4만원 이하로만 질러서(패션쪽은 겨울코트 같은것 빼고는 2만원 넘으면 거의 안사는듯) 결국 총금액은 몇십만원 나오지만 큰금액은 못지르는 ㅎㅎㅎ
 
얼마전에 백화점에 갔어요. 원래도 백화점에서 거의...완전 거의 안사는 편인데 남친이 뭐 사주겠다고 해서요
혹시나 남친 등골빼먹는 여자라는 콜로세움이 세워질까봐 노파심에 얘기하자면
최근 제가 낫모양의 운동화와 족욕기를 선물해준데에 따른 보답차원이 아닐까 해요... 그리고 제가 가도 막 사지 못한다는걸 알기에
가자!! 했을수도ㅎ
 
암튼 백화점에 갔는데 그다지 맘에 드는 옷도 없었지만 트렌치 코트 하나에도 10만원 훌쩍넘고 10만원이 뭐에요 20만원 넘어서요
그래도 맘에만 들어하면 사주려는 기세였는데 딱히 괜찮지도 않고.. 무엇보다 가격이... 인터넷에서 4,5만원도 잘 못지르지만 그가격주면
충분히 살수 있는 옷들이거든요.. 지시장 롯데백화점 가면 완전 같은 상품은 아니겠으나 5만원대에 예쁜 트렌치들 살 수 있어요. 지금도 구경만 하고
못지르고 있는건 함정~
 
못사고 나와서는 아쉬워서 폭풍검색하여... 저의 기준에선 비싼편이었던 소0제화 구두(2만원대 후반)와 효도화비스끄리한 로퍼(1만원대중반)를
골라 장바구니에 담았죠... 남친이 결제해주기로
 
금액을 따져보면요ㅎㅎ 적지않아요 한달에 쇼핑으로 나가는 돈이... 그중에 정말 잘 샀다 싶은것도 있고 실패!! 하는것도 있는데
그나마 요즘은 반품 교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편이지만 예전에는 그냥 썩혀두었다 버리기...ㅜㅜ
암튼 그런데도 한방에 크게는 못지르겠어요...  엄마나 남친은 한번살때 제대로 된거 사라고 하지만 제눈에는 딱히 백화점 제품이나 인터넷에서 가격있는 제품들 4,5만원대 이상 제품들간의 차이를 모르겠거든요...ㅜㅜ 제가 잘못알고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와 같은 습성을 가진 분들 많으시죠? 저만 이런거 아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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