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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2014] 본격 용덱공략!
게시물ID : gametalk_149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참
추천 : 1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04 20:20:58
음...말이 공략이지 사실그냥 제가 현재 사용중인덱과 그에따른 설명을 덧붙인정도입니다.
 
스크린샷을 더하고싶지만 그러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글이 길어져서 패스하겠습니다.
 
 
 
 
제가 넣은 카드외에도 넣을지말지 심각하게 고민했거나 좋아보여서 넣었는데 실상은 아니라서 뺀것도 적었습니다.
 
 
덱구성
생물17 주문14 대지 29 : 총 60장
 
 
소모되는 비용순서대로 설명합니다.
 
카드이름(넣은숫자) : 설명
 
-대지
 
산(15) : 설명필요X
숲(7) : 자동분배시6개만주지만 산을한개뺴고 7개로넣었습니다. 초반에 대지를 늘리기위한 대지펌핑카드와 초반몸빵용 방패생물들이 녹색이라서 초반에 말리는경우의수를 줄이기위함입니다.
늪(3) : 적은감이있지만 늪이많아서 좋을게없습니다. 1개만 깔아둬도 대부분 늪을필요로하는경우가 1개만필요하기때문에 플레이에 지장이없습니다. 대지를 불리는카드가 나왔을때 산과숲에 여유가있다면 한개깔아두고시작하면 됩니다.
 
변형의 광야(4) : 대지가 탭되어 나온다는 단점이있지만 원하는 색의 대지한개를 골라서 놓을수있습니다. 3색대지를 사용하는 덱이니만큼 상당히 중요한역할을 하는 카드입니다. 꼭 다 넣읍시다. 특정색의 대지가안나와서 말리는 경우를 줄여줍니다.
 
 
-비용1
 
투카텅 탈리드(2) : 1발비에 죽을시 토큰이나와서 2번이나 방패역할을해줄수있는 가성비좋은 방패입니다. 또한 포식용으로도 좋습니다. 하지만 녹색대지가 비교적 귀한편이고 다른 방패용생물도있으니 전 2장만넣었습니다.
 
재앙의 화염(1) : 엄밀히말하면 1발비는 아니지만 일단여기넣습니다. 초반에 적의생물 하나를 짜르거나 중반에 대지수급이 수월하다는 점을 이용해 중후반에 강력한한방으로 게임을 끝내는역할을위해 한장넣었습니다.
 
 
-비용2
 
사나운 소용돌이(1) : 적이 물량을 빨리불려나가는 형식의덱의경우 초반디나이카드나 방패생물 한두개로 커버가안되서 쓸이용으로 하나넣었습니다.
 
용의 먹이(3) : 초반에 은근히 전투력도 뛰어나고 한번에 2마리가나와서 포식능력을 가진 용용이들의 배를 빠르게 채워줄수있습니다. 또한 투카텅탈라드와는 달리 적색마나를 필요로하여 대지 비중이 산이 더 많은 덱 특성상 더 효율적이라 봅니다. 다른카드한개뺴고 이거 4장채울까 고민중입니다.
 
용의숨결,용의송곳니(0) : 효과자체는 좋지만 막상 넣고 써보니 실질적으로 활용할곳이 적고 저발비에선 다른 생물이 더 좋아서 걍 뻇습니다.
 
마법물체 변이(0) : 마법물체제거와 토큰소환이라는 참좋은능력이지만 막상 넣고써보니 사용도가 너무낮아서 뻇습니다.
 
 
-비용3
 
용과 대화하는 주술사(4) : 이 덱의 핵심카드입니다. 매우빠르게 용을 뽑을수있게 도와주기때문에 4장다채워줍니다. 또한 소환후에도 잘 살리는게 핵심입니다.
 
준드 전투마도사(1) : 포식겸 방패용토큰을 지속적으로 뽑을수있다는점에서 한장넣었습니다.
 
국경지대 레인저(1) : 대지수급용카드이지만 덱자체가 녹색이안나와서 말리는경우가있는데 이카드자체가 녹색이라 뺄지말지 고민중인카드입니다.
 
준드 부적(1) : 초반디나이외에도 다용도로 활용이가능해서 한장넣었습니다만. 초반에 늪을 확보하는게 힘든게 문제...
 
영혼의 불(1) : 초반에 효과적인 디나이와 중후반몰아치기를 엄청 강력하게 해주는카드입니다. 현재는 1장만 넣었지만 다른카드 몇장을빼고 2장정도 더 넣을  계획입니다.
 
마엘스트롬 파동(2) : 매우 효과가좋은 카드입죠. 하지만 초반에 늪의 수급이 힘들고 초반에 산하나하나가 소중해서 은근 사용할떄 머리를 많이굴려야해서 처음엔 4장다넣었다가 결국 2장빼서 2장만넣었습니다.
 
경작(3) : 매우 효과적으로 원하는 대지를 수급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녹색대지가 나오지않아서 쓰지도못하고 망하는경우가가끔나옵니다(그래서 위에서 녹색대지를 기본보다 1장더넣음) 다른거 1장을빼고 4장으로 꽉채울지 고민중입니다.
 
기력 흡수(0) : 넣을지말지 아직도고민중인카드입니다만 이거대신에 그냥 마엘스트롬파동 한장 더 넣었습니다.
 
 
-비용4
 
핏빛 머리의 엘프(1) : 연쇄짱짱. 정작 저는 아직 이걸로 아무런 이득을 본적이없는게함정...
 
굽은날개 용(1) : 능력떄문에 고민할수도있지만 '용과 대화하는 주술사'가 있는시점에선 2발비로 적에게 4점의 데미지를 줄수있습니다. 매우효과적으로 적에게 매턴마다 피해를입힐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꿀이라고 생각하는카드
 
불의 도가니(1) : 용용이들을 매우 강하게해줍니다만 이로인해 용소환이 늦어지는경우가 많았고 무리해서 이걸쓰지않아도 용들이 충분히강해서 포식만으로도 충분히 힘을 쓸수있었습니다. 하지만 버리긴 아까워서 1장넣었습니다. 이거빼고 다른용용이 한마리 더 넣어도 될듯합니다.
 
기습공격(1) : 생물을 1회용 미사일로 날려버려서 안좋게보일수도있지만 어차피 중반쯤에 용으로 극딜해서 끝내야하는덱이라 이걸로 결정타가 자주나옵니다.
 
주문을 부수는 거대괴물(0) : 효과자체는 충분히 좋지만 실질적으로 써먹어본적이 없어서 뺏습니다. 넣을까말까 고민중인카드이기도합니다.
 
지옥룡의 새끼(0) : 비교적 빨리나오는 포식달린 용용이지만 자체적인 능력이 약간 불만족스러워서 그냥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오우거 전장지휘관(0) : 굽은날개용과 시너지가좋지만 실질적으로 써먹기가 힘들어 그냥 뻇습니다. 어차피 제가 사용하는 용들은 대부분 신속능력을 달고있기도하고말이죠.
 
폭발적인 식생(0) : 대지를 매우빠르게 불릴수있지만 4발비라서 과감히 뺏습니다. 이미 대지가4개정도 모였다면 굳이 무리하게 대지를 불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고 경작을 많이넣어서 경작만으로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비용5
 
게걸스러운 웜(0) : 웜은 용이아니므로 안넣음. 심지어 달려있는 포식도 1이라 맘에안듬 패기가부족함
 
쏟아지는 불꽃(0) : 3발비의 영혼의불이 효율이 더 좋아서 안넣음
 
 
-비용6
 
한쌍의 용(1) : 용이 2마리가 한번에나옴. 한마리한마리는 조금 실망스럽지만 두마리! 거기에 불의 도가니와 시너지가 좋은편
 
화성암 맹수(1) : 순환능력에 늪과 숲이있어서 이걸 순환용으로 하나넣음. 늪과 숲둘다 초반에 말리기 쉽기때문. 또한 신속까지 달려있어 대지가 충분할때도 미사일로 쓰기좋음
 
새끼를 품은 어미용(1) : 매유지단이라 적의차례에도 소환되는게 좋음. 방패용이자 포식용이자 공격용인 용용이가 가득! 정말좋지만 저는 한장만넣음
 
화염파 용(1) : 신속도 없고 용자체스펙도 맘에안들지만 특수효과 짱짱
 
포식자 용(2) : 포식2 신속 짱짱맨. 2~3마리만 포식해도 괴물같은게 튀어나옴 너무맘에들어서 2장넣음
 
용둥지 거미(0) : 거미는 용이아님. 주술사의 혜택없이 6발비를 뽑는건 부담이 너무큼
 
계곡 란네트(0) : 화성암맹수랑 이거랑 고민하다가 화성암넣음. 숲과 늪이 부족한경우가 더 많기때문.
 
화산룡(0) : 발비가 (화)(화)(4)라서 주술사 2마리만있으면 2발비로 뽑는장점이있지만 자체적인 스펙이너무딸림 4/4 가뭐임...
 
용의 둥지(0) : 후반까지만간다면 용을 계속해서 뽑아낼수있지만 소모비용이 너무커서 극후반까지가지않는이상 이득을보기힘들어 과감히 포기
 
상그라이트 쇄도(0) : 용들은 이미충분히 강하다고판단하고 6발비를 깡으로 사용하긴 애매할거같아서 안넣음.
 
 
-비용7
 
지옥룡 군주(1) : 말이필요없다! 짱짱쌤
 
준드의 폭군 카라터스(0) : 실질적으로 써먹어본적이 거의없어서 걍 뻄. 용덱vs용덱이면 힘을 발휘하겠지만 용덱이 인기가없으니 원...
 
크린마우스 용(0) : 용들이 많이나올경우가 잘없어서 증폭을 써먹기힘들어서 뺌. 신속달려있었으면 그래도 썼을텐데 신속도없음
 
그늘 웜(0) : 웜은 용이 아니므로 안씀
 
용의 형상(0) : 나오는순간 역전의 가능성이 열리지만 중반보고 가는덱인지라 중반용떼스핀 실패하면 망해버릴확률이높아서 후반까지 버틸 가능성이 얼마나될지몰라 아직안넣음. 그래도 실험삼아서 넣고 테스트는 자주해봄 -> 테스트결과 비행생물이적은 현재매직2014에서 쓸 가치는충분하다고봄
 
 
 
 
위에건 제가 사용하는 덱구성이고 이를 참고하여 자신만의 덱을 짜 맞추시면되겠습니다
 
저도 아직 미완성된 덱이라 좀더 수정해나갈예정이기도 하고요. 
 
 
 
일단 저는 이처럼 고발비의 용용이들을 잔뜩 때려박은후 주술사를 이용해 빨리뽑아서 몰아치는타입의 운영을 합니다.
 
운영법이라면 그냥 초반에 대지를 골고루 하나씩은 확보하고 주술사를 빨리뽑은후 주술사를 최대한 살리면서 강력한 용용이들을 뽑아서 중반에 몰아붙여서 끝내버리면됩니다.
 
근데 2014의 다른 기본덱들이 초반에 밀어붙이는쪽으로 운영을 많이해서 살아남기가 겁나힘듬ㅋ. 그래서 용덱이 약하다고하는거...
 
하지만 용덱은 애정입니다. 우리는 쪼잔하게 디나이나하는 청덱을 멀리하고 용덱을 가까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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