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여자를 떄렸어요... 한 때는 저의 여자친구였고 정말로 좋아하는 여자를 말이죠.... 어제 여자친구 집을 찾아 갔거든요.... 좋게 얘기하다가 서로 말싸움이 시작되면서 홧김에 그랬네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하루종일 어제일이 떠올라 아무것도 되지 않고 죽을꺼처럼 괴로워요. 그 아이는 저보다 더 힘들겠죠.... 알아요...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어제 일이 떠오른다고... 근데 전 계속 연락하고 있네요... 그냥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네요.. 그 아이 앞에는 앞으로 나타나지 않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런 적이 첨이라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 없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그 아이 앞으로 학교도 그만 둘거라고 하네요.... 왜 이렇게 되버린 걸까요...... 자꾸 눈물이 나요 정말 어떻게 해야는거죠ㅠ
그 아이도 오유를 하는데 그 아이가 이 글을 본다면 더 슬프겠죠..? 더 아플뿐이겠죠..? 정말 미안해... 미안..... 미안....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이미 늦은거 아는데 뒤늦게 후회해봤자 아무 것도 안 되는거 아는데.... 차라리 미쳐버렸으면 좋겠어요..... 정말 죽을 것 처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