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캐나다 퀘벡에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사는 곳 근처에서 무차별 인종차별로 인한 칼부림 뉴스가 베오베에도 올랐더라구요. 연일 확진자 수도 늘어가고 있고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지만 긍정적으로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마을의 귀여운 캠패인을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이 캠패인은 퀘벡 몬트리올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운동인데요, 저희 마을의 귀요미들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지난주에 딸과 산책 나갔다가 찍은 사진들 입니다.
Ça va bien aller! 모든 것이 괜찮아질거야! 이런 뜻이죠.
지금 캐나다는 병원, 식료품점, 약국, 산책의 이유를 제외하고는 외부 출입을 자재하고 있고, 이를 어기다 걸리면 약 $2,000 정도의 벌금을 내야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답답할 때 할 수 있는 것은 산책 뿐인데, 동네 산책을 다닐 때 이웃집들의 이런 귀여운 그림들은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엑티비티이기도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멀어진 이웃과의 소통에도 좋네요.긍정적인 기운을 여러분들께도 나누고 싶어요~^^
이 캠패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해 주세요.
https://dailyhive.com/montreal/quebec-rainbows-postivie-campaign
출처 |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edafrica&Redirect=View&logNo=221877022118&categoryNo=11&isAfterWrite=true&isMrblogPost=false&isHappyBeanLeverage=true&contentLength=17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