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들이 통제력을 잃고 거의 무방비상태에 가까워지고있죠, 언론에는 너무 비관적이고 처참하여 제대로 보도 안되고있지만 현지인들의 경험담을 보면

환자들이 병원을 찾아도 받아줄수도없고, 의사나 간호사와 제대로 대화도 나눠보기 힘들정도로 난리라고합니다,

환자가 누울침대가 없어서 국제공항을 임시로 병동으로 쓰려고하는 계획이 논의되고있다고하네요,

위에 말했던 나라들이 아니고, 여태까지 그나마 가장 잘 관리되고있던 터키상황이 그정도라고합니다,

날마다 통화하는 터키친구가 오늘 하는말이 ,아파서 몸이 벌벌떨리는데도 병원에갔더니 아무조치도없고 진찰도 못받고 집에와서 그저 앓고만 있다는 현지인의 영상이 뜨고있고,온가족이 전염됀거같다고하는데도 그저 집에서 시간만 보내는 사람이 부지기수랍니다,그런사람들은 당연히 확진자 통계에 잡히지도 않겠죠.

병원주변에는 진료받으러 방문한환자들이 길거리에서 대기하다가 쓰러지는사람이 속출한다네요,

우한시에서 길거리에서  가만히 서있다가 쓰러지는 사람들의 영상이 주작이니 뭐니 말이 많았는데, 현재 유럽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있다는것을 보면 그 영상은 조작이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사람들빼고도 하루에수천명씩 확진자가 늘어나고있습니다,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10명도 안되었는데 기하급수적으로 번지고있고, 사람들은 직장을 무급으로 쉬고 기약도없이, 집안에만 머물고있습니다,

아직 끝난게 아니긴 하지만 현재까진 세계에서 가장 잘 관리되고 안전한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인것같습니다,

싱가폴같은 도시국가는 규모면에서 관리가 쉽기때문에 예외로하고말이죠,

마스크를 살수없어서 베게나 수건을 잘라서 수제마스크를 만들어 준비하고있습니다, 어차피 밖에 나가지도 못하지만 어쩌다 마트에 생필품사러갈때 쓰려고 바느질로 마스크를 만들고있답니다,

이런데도 정부물어뜯으면서 문재인정권때문에 사태가 심각해졌다 폭망했다면서 정부를 공격하는 자한당일당들의 혹세무민은, 도대체 알면서 저러는지 뭐가뭔지 몰라서 저러는지 ...

사태가 나아지는게 아니라 점점더 심각해져만 가고있는것같아 암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