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근 경남 김해시 지역신문인 진영신문은 노영옥 여사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 글에 따르면 노 여사는 전 대통령의 누나이기 때문에 넉넉하게 살고 있을 것이라는 일반인들이 막연한 예상과는 달리 김해시 생림면의 한 시골마을 작은 집에 검소하게 살고 있다.
글 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집권 당시도 서민아파트에 살았고 현재도 낡아 떨어진 옷을 입고 지내고 있다. 또 혹한기에 보일러 연료 살 돈이 없어 나무로 추위를 넘길 정도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수입도 없어 매달 공과금 연체는 다반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쓸 수 있는 돈이라고는 역시 그다지 넉넉치 않은 자녀들이 매달 조금씩 보내주는 용돈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글에서는 얼마전 있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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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311n15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