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받으신다는 말도없었는데

질문댓글을 달았습니다

아마 더이상 댓글을 보지않으실까봐 이렇게씁니다

어떤분께 아버지는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란 댓글을보았고

제 아버지는 암에걸리셨어요

5년이상 살수있는 확률이 10%밖에 되지않는다는 말을들은차에

혹시 남은수명이라거나

얼마나 더 사실수있는지 오년이상 그이상

잘 견뎌주실지를 알수있으신가 궁금했고

솔직하게 무서워서 아직 점집을 찾아가보진 못했지만

그게 가능하다면 알아보고싶어 실례를 범했습니다

불쾌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비공도받고 실례라는걸 알면서 왜달았냐는
대댓글을 보고서야 정신이 들었습니다

사과 댓글도 다시적었지만

아마 그 댓글을 못보실지도 몰라 이렇게 글을씁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