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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문맹 ? 난독?오독? 문맥을 못읽는 사람들
게시물ID : phil_14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0
조회수 : 101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1/11 00:30:13



그걸 무슨 현상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글이있으면 그 글 전체를 못 보고 

한 문장의 한 구절에 꽂혀서 그것만 보고 

전체글이랑 상관없는 딴소리를 한다거나 ... 



그런게 인터넷에 참 점점 많아지고있는것 같았거든요 

철학게 얘기가 아닌가 싶다만 그나마 여기로온 이유는 



그래서 어떤 글을 작정하고 쓸 땐 하도 댓글에 코끼리 다리만 만지고 딴소리 하는 거 땜에 댓망진창 될까봐 

오해할까봐 첨언하자면 이러고 포스트잇 붙인 마냥 덕지덕지 주석을 달곤 하는데 



어디서 스쳐 봤는데그게

문장과 문장 사이의 뜻을 읽거나

글 전체를 못 읽고


특정 단어와 단어만 보거나. 특정 단어만 보거나 그래서 생기는 현상인데



그게 . 우리가 책이나 글이나 완성된 글을 정독 해버릇 하지않고 

주입식으로 . 문학 작품 같은 경우도 정리된 것만 읽고 그래서 그렇다더군요 

생각해보면


역사책도 

고려 시기 중국의 정치 상황 변화로 여러 나라가 들어서면서 잦은 침략에 시달렸고, 불교에 기대면서 초조대장경과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다 
보다는

고려 : 초조대장경. 팔만대장경
침략순서 : 요. 금. 몽고. (순서 까먹)

이렇게만 외워버릇 배워서 


그렇다네요 ...




해결책은 ? 뭐가 있을까요

완성된 글을 정독 해보거나. 책을 많이 읽거나

인터넷 하고 전자신문 읽으면서 사람들 다드 스킵스킵해서 읽어버릇 하잖아요 

글을 써본다거나 ... 



여전히 철학게에 완전히 맞는 글은 아닌것 같지만 

글 전체랑 딴소리하는 댓글로 몇 스크롤과 몇 사람의 감정이소모되는걸 보다가 글 써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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