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00일 넘었구요 850일 즈음 됬습니다
사귀기 시작한 초반을 제외 하구는 거의 계속해서 저에게 변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변하지 않았다구 생각해요
물론 더 잘해주지는 않았지만.
처음 사귈때 처럼 여전히 지금도 많이 사랑하고 또 그걸 표현해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계속해서 저에게 변했다고 합니다.
그것 때문에 몇번 다투기도 하고, 진지하게 대화도 많이 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변한건 여자친구 입니다..
물론 여전히 절 사랑해 주고, 배려 해 주려고 노력은 합니다.
하지만 사귀기 시작한 초반에는 부리지 않던 응석도 시간이 갈수록 많이 심해 졌구요
무리한 부탁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어요
이러한 여자친구의 행동에
저는 가끔 여자친구의 응석을 더이상 받아줄 수 없어, 화를 내기도 했고
부탁도 들어주지 않기도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러한 제 반응에, 제가 변했다고 하는것 같아요
이걸로 말도 몇번 해 보았지만.
매번 그때 그 순간만, 자신의 잘못을 건성으로 인정하고, 바꾸겟다고 말은 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바뀌는 건 없고, 같은 상황이 반복되요....
이런 상황이 저를 매우 힘들게 하긴 하지만
아직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고, 이 문제로 헤어질 생각은 없는데요...
언젠가는 이 상황이 쌓이고 쌓이고, 또 더 커지고 커져서
헤어지거나, 아니면 그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할거 같아요.
저는 그 전에 방지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