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려는데.. 모 체육관에 노랭이 체육관에 한명뿐인걸 봤습니다. 아.. 저기 처박아놓구 병원가야할텐데.. 라고 했지만 예약시간이 너무 임박해서 뛰느라 바뻣..
병원도착해서 그 체육관을 클릭해보니.. 아쉣.. 지킨시간은 고작 2시간남짓인데 피통이 거의 너덜한 한마리만 있다는걸 본 ...
그제서야 상황 파악완료.
누군가가 털고있구나 ;;;
제발.. 거기까지 아이피가 튀기를 간절히 바랬건만.. 결국 치료가 끝나고 병원을 나설때쯤엔 이미 털리고 다른 팀 체육관이 되어버렸던..
아.. 불쌍..
그래서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기듯이 .. 주변 다른 체육관을 바라보니 딱 15분뒤에 레이드 시작인 체육관을 발견!!!! 그래 15분내에 저걸 먹으면 최소한 한시간치 는 번다.. 훗.. 라는 계획을..
그래서 3차례의 전투끝에 겨우 다 털었던.. (6마리 풀상태를 털었다!!!) 레이드시간은 고작 몇분 남았기에.. 훗 하고 내 이뿐이를 처박았는데..
2분뒤인가? 보니 이미 내 이뿐이는 반피이하 얼??? 놀래서 귀하신 황금라즈열매를 먹였...
그러나.. 결국 레이드 시작직전에 체육관은 털리고 .. 문젠 그 사람조차도 박질 못한 (낄낄 ㅇ?) 회색상태에서 레이드가 시작해버린
결국 레이드시간내내 주변을 뺑뺑이돌면서 레이드가 끝나길 기다렸는데.. 끝났을때 조낸 뛰어갔건만 도착과 동시에 다른색이 뙇!!! (-,.-;;; )
오늘은 기력의 조각이랑 치료제 너무 쓴거 같으니까.. 포기하고 다른 노란체육관에 내껄 박자.. 로 결론내고 주변을 훝기 시작했는데..
가장 격전지중 격전지라는 곳 한군데 (여기 처박아서 한번도 오래있어본 기억이 없슴) 랑 저 멀리 구석탱에 유동인구 좀 적은곳에 한군데
이때 머리쓰기 시작함 일단 격전지에는 마침 노랑이가 먹은게 금방인것 .. 금방인거 치고 이미 5마리가 자리를 잡았슴 다 빠방한 놈들임 고로 오래 버틸것 같은?? 좀 탱킹조금 되는놈으로 박아두고..
유동인구 좀 적은대신에 딸랑 한놈만 차지하고있는 곳에는 같이 지키라고 핑크뚱땡이를 박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격전지 쪽은 너무 빠방했던지 아무도 덤비는 사람이 없는것 같은데.. 유동인구 적은쪽에서 공격을 받아버린 ;; 니 핑크뚱땡이가 치료를 필요로해요. 라는 메세지를 보고 체육관을 보니 이미 다른 포켓몬들은 다 사망당한상태에 오로지 남은건 내 핑크뚱땡이뿐이었고 내 핑크뚱땡이도 cp가 500대로 .. 젠장 박은지 고작 1시간밖에 안되었다구 ㅠ.ㅠ 이대로 돌아오면 고작 푼돈 가져온다구.. 라는 생각에 그놈에게 황금라즈베리를 먹인..
덤비는 놈이 누군진 모르지만 제발 최소한 한두시간은 더 있다가 덤벼주라 ㅠ.ㅠ 라고 생각했는데..
-,.-;; 오늘이 자그마치 9분밖에 안남았는데.. 그 핑크뚱땡이는 열매를 듬뿍 얻어먹으면서 풀피로 거길 혼자 지키고있슴 -,.-;;; ;; ;;;
물론 격전지를 지키는 그놈도 아직도 잘 지키고있슴
이미 지금 두놈한꺼번에 돌아와도 50원 풀임 ..
내일 50원 은 벌수있지만.. 차라리.. 아까 핑크뚱땡이에게 그냥 포기하고 딸랑 6원을 벌어오더라도 내일 50원 + 하면 56원 버는건데 -,.-;;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