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투표 안하신 분들은 내일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 부탁드리며, 주변에 투표 안하신 분들 얼른얼른 투표참여하시도록
애쓰셔야겠습니다.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로 출발한 오늘 결과를 보며 기대감이 더 차오르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샤이보수의 변수를 생각하면 60%를 넘는 투표율도 절대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샤이보수가 없는 50%후반대 보다 샤이보수가 결집하는 60%초반이 더 위험합니다.
아울러 오늘의 사전투표율이 많이 나왔다고 해서 아직 전체 투표율의 향방이 정해졌다 보기는 어려운 점이
코로나19 변수로 인해서 본투표일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한 표심의 변동일 수도 있음 또한 생각해야합니다.
전체 투표율이 60후반대~70%까지 나온다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확실해집니다만 21세기 들어서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70%는 상상하기 어려운 꿈의 숫자인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오늘자 전국 사전투표율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했으며, 선거인수는 비례대표 선거인수를 기반으로 선관위에서 산정했습니다.
전국 최고 광주 15.42% 전국 최저 대구 10.24%
이제 본론으로 가서 오늘의 지역별 투표율이 지역구와 비례득표에서 어떻게 적용될지 가정한 자료를 보시겠습니다.
전국정당으로 우뚝 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적인 고른 지지율을 바탕으로 예상득표율도 아주 좋습니다. 미통+정의당을 합친 것보다도 전국적으로는 더 뛰어넘는 득표율로 아주 좋은 흐름입니다. 그러나 강원,부울경,대구경북에서 밀리는 점이 아쉽습니다.
문제는 비례대표입니다. 비례대표 예상당선인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최소~최대치를 가정했습니다.
우리가 더불어시민당이냐 열린민주당이냐 도움되지 않는 소모전을 하는 바람에 정의당으로 빼앗기는 표가 너무 아깝습니다. 여러분들이 그토록 아끼시는 시민당과 열린당의 아까운 후보들이 정의당의 막장 비례대표들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합니다.
이제 토요일인 사전투표일 2일차가 되는 내일이 중요합니다. 과연 내일은 미통당의 텃밭에서 마구 결집을 하게될지 아니면
오늘과 같은 흐름으로 우리가 좋은 곳에서 더 적극적인 투표가 이루어질지 중요합니다.
비례대표 문제로 소모전을 하는 모습이 보기에 참 안타깝기 그지없고 아쉽지만 다행이도 지역구에서는 많은 분들이 최선을 다해 투표에 임해주셔서 좋은 흐름입니다. 특히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충청,호남에서 선전합니다.
노량해전에서 최후의 왜적까지 소탕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셨던 이순신 장군님의 후손들답게 내일도
아낌없이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조한 자료는 리얼미터 4월2주차 주중집계표입니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4월 6일(월)부터 4월 8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9,84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9명이 응답을 완료, 5.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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