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은 치질때문에 무척고민한 징어임

치질을 쉽게 걸리는 이유가

똥쌀때 오랫동안 앉아있기 (휴대폰..)
개구리 자세로 앉아있는 습관
치질이 조금씩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
불특정한 식이섭취
임산부가 아이를 낳고 나서
애널섹스 (동성애자 인분들 뿐아니라 여성분들도 정말정말 중요사단이 애널섹스)

내가 알고있는 사항임..
처음에 본인도 어? 이게 뭐지 했다가 음.. 별로 안튀어나왔네 하고 대수롭게 여김(심지어 가끔씩 당겨봄)
겁나 작아서 무시함
근데 이게 왠걸... 대변을 보고 나서.... 헉....
심각성을 느낌 나 이거 누가보면 겁나 X팔린 자세로 카메라로 찰칵...
겁나크게 나있는거임... ㅜㅜ

인터넷 지식 아는 사항 총동원해서.. 4명중 3명은 수술요망...ㅜㅜ 이분들이 다 전문가들이라서.. 안믿을 수 가 없음 
심지어 "우리 병원으로 오세요~" 가 아니라 
"가까운 병원 아무데나 가" 였음.. 그래서 자기병원 광고 목적으로 말하는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함..

여기서 중요한건 가족들 아무도 모름.. 그래서 혼자 수술 받고올까 생각도 들었지만 수술비가 60에서 50..입원 2,3일 한다는데 입원비 플러서 무통주사 플러스...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본인 정말 절망..

근데 본인이 아까 4명중 3명이라고 했잖슴???




그렇지요~~ 내 주요서론은 그 1명임요!!!!





 
따단~






 
........................





 ㅈㅅ....




무튼 치질에 바르는 연고가 있다는거임!!!!!!

어 뭐지?? 하고 연고 검색 그다음은..(연고 이름 말하면 광고 글 같아서 말 안하겠음 인터넷에서 치질연고 혹은 치핵연고라고 쳐 봐욥)

그렇게 돼어서 본인 치질연고를삼!!!
지금 튀어나온 부분이 많이 들어갔다는 사실!!!
본인 완전감동ㅜㅜ




이제부터 알려드릴께요

1. 아침에 일어나 씻은후 혹은 씻기전에 항문을 깨끗이닦고 좌욕을 합니다(몸 자체를 담가두됨 상관 무)
바가지에 따뜻한물(미지근ㄴㄴ)을 받아서 엉덩이부분만 앉습니다 그 다음 항문에 힘을 줬다 뺐다를 반복합니다 5분정도

2. 항문에 튀어나온 부분에  연고를 발라줍니다(하루 4번을 발라주는데 한번 바르고 몇시간이 지나고 다시 휴지로 연고를 닦아준다음 다시 발라줍니다)
바를때 자세는 개구리자세가 좋습니다 그래야지 튀어나오는 부분이 잘 잡히거든요

3.잠자리에 들기 전 좌욕을 한번 해주고 다시 연고 바르고 잡니다~


이게 본인의 방법임 본일 7일경과 겁나게 붓기까 빠짐ㅋㅋ

씐남ㅋㅋ


참고로 말하는건데 치질에는 '외치핵'이 있고 '내치핵'이 있음 본인은 외치핵이 걸린거고 내치핵일 경우도 연고를 사용할수 있음 연고 자체에서 내치핵을 위한게 있음
연고 사보면 알음  

하지만 이것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임 무작정 따라하지말고 우선 병원 의사선생님과 진찰을 받은 후 상담ㄱㄱ
하지만 본인은 상담같은거 안함... 아니 못함... 돈이 없어서.. 그돈으로 차라리... 크흡...

그래서 시도한 내 요법임 그래도 한달은 경과보고 나중에 다시 올리겠음

참고로 본인 진짜 심했었음...


치질로 고민이신분들~ 한달 후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