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삭금 걸었습니다!
22살 여징어구요
2-3일 전부터 질쪽이 따갑고, 소변 볼때마다 너-무 아프고, 냉(?)도 너무 나와요, 무슨 소변 보는거마냥 ㅠㅠㅠ
게다가 울긋불긋 뭔가 올라와서요ㅠㅠㅠㅠ너무 징그러워여ㅠㅠ
씻어도 안 가라앉고 죽겟슴다ㅠㅠ
인터넷을 뒤져본 짧은 소견으로는 아마 칸디다성 질염인가 싶긴한데...
제가 가려는 병원은 남자분이 의사에요(학교 공제라..가장 가까운 산부인과임다)
처음 질염으로 진료가는거라 떨리는데ㅠㅠ
혹시 질염 검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참고 참아봐도 너무 아픈데다가, 걷기도 힘들어요.
전 바지파라 집에 치마도 거의 없는데 청바지를 입으면 더 악화된대서 옷입기도 곤란해지고 잇고요ㅠㅠ
질염 검사 받아보셧거나 의료계 종사중이신 분들의 답을 들어보고
좀 멀어도 여의사가 잇는 곳으로 갈 것인지 결정하려고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