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요..
가뜩이나 사진에는 망손인데 제 망손이 스르륵 아재들 때문에 더 돋보이거든요.
그래도 어쨋든...
전 올립니다.
웬지 청소를 하고 났더니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브라우니.. 찐득찐득 쳐컬릿이 가득든 브라우니. 브라우니.
버터 녹이고 , 초코 녹이고, 설탕 넣고 계란 넣고 ...
휘적휘적 휘적휘적.
밀가루 넣고, 무가당코코아가 필요하지만 없으니까 아가들이 우유에 타먹는 가당코코아 넣고, 베이킹파우더 넣고 채쳐 채쳐, 넣고 넣고,
또 휘적휘적 휘적휘적
고칼로리, 고단백을 위해 불포화지방산이 있다는 아몬드두 넣구 넣구
또 휘적휘적 휘적휘적
틀에 붇고 붇고 오븐에 구우면....
바삭바삭 바삭바삭
빠삭 빠삭 초코볼같은 크런치쇼콜라 연성
이 아니고( 막간을 이용해서 만든 간식입니다.)
찐득찐득한 브라우니 완성.
팥죽 아닙니다. 브라우니 맞습니다.
대충 식혀서 자르면...
아몬드가 바사삭 씹히는 브라우니. .
맛있는 브라우니 브라우니.
양상추 살구소스 샐러드를.....
사실은 다욜 중이라 정말 따악 한 입 맛만 봤습니다.
왜.. 왜.. 왜... 브라우니가 있는데 먹지를 못하니....
이런 된장...
곰 가족( 나 빼고)들이 먹고 남은 브라우니는 차곡 차곡 이쁜 봉투에 담아서
냉장고에 저장 해 놨다가 내일 간식으루..(물론 아가곰들의.. 근데 아가곰들은 쪼꼬맛 찐한 브라우니 보다는
바삭바삭한 쇼콜라크런치를 더 좋아함.. ㅡㅜ)
어.. 어..어.. 이거 끝을 어떻게 내죠?????
그럼 안녕...
글구 스르륵 아재들 오유 오신거 환영해요. 비록 제 망손이 더 돋보이지만...
크흡..
출처 |
울집 부엌
짤은 죄송해요.. 여기서 주웠어요. 죄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