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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9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별,,,
추천 : 0
조회수 : 1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03/29 20:27:18
저랑 올해 같은 반된 여자애가 있습니다.
올해 중3 이거든요...
그 여자애는 이제 고 1 되는 어떤형을 중2때 부터 좋아했습니다.
그형은 그 여자애한테 관심이 별로 없고요...
학기초때 그여자애가 저한테 막 이것저것 물어보고 싸이주소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보고 남편이라고 그러면서 까지 햇고,
싸이도 커플다이어리와 커플미니미까지 같이 했습니다.
저는 좋아하긴 한데 아직 표현을 못했죠..
한 2주 훈가요...
오늘이네요...
학교에서도 말을 안겁니다.
잘 쳐다도 안봅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잘해주었거든요..
제가 그동안 그 애가 그형 애기를 제 앞에서 다른친구와 한거 다 참았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심했어요....
학원끝나고 싸이켜보니까
그 애 미니미에 제 미니미는 멀리가있고 그만이라는 단어가 써있네요...
그리고
날좋아하는 사람은 싫어,,,
나도 몰라...
이유가 없잖아..
이런식으로 프로필을 해놨습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잘 해주고 버디로도 애기 만이 했습니다.
사건은 어제 학원을 우연히 같은 시간때 갔습니다.
그 애가 좋아하더군요..
쉬는시간에 아래 층에학원에 친구와 만나러 갔습니다.
갔다오고 나서 같이 못가서 미안하다더군요..
친구랑 같이 가야한다고 합니다..
괜찬타고 했죠..
그때부터 갑자기 이상해졌습니다..
솔직히 사귀는것도 아니고 미련도 없지만 화가나는군요..
차라리 이럴꺼면 관심도 주지 말지...
괜히 좋아해서 사람감정 부풀게 만들다가 이렇게 상처줄꺼면요...
눈물이 나네요...
여자들은 다 이런건가요...
애들사이에서 개하고 저하고 사귄다 이런소문 떠돌아 다니는데
이제 학교에서도 좀 뻘쭘하고 그러네요...
후... 돌겠습니다.... 한순간에 이러는게 여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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