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도자체가 변경될 수 있기에
다음에 대한 예상이 쉽지는 않지만
새로운 정당에 대한 기대는 확인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원내 들어가신 분들외 아쉽지만 못들어가신 분들도
범민주진영 혹 범진보진영내에서 주목도는 가지고 계신 분들이시니
원내와 원외 화합을 통한 21대의 활동상에 따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어찌 보면 신생정당의 새로운 가능성은 지금 부터
쌓아가는 길에서 확고한 지지층을 얻는 것에서 가늠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매운민주당이라는 선명성
매 개혁 이슈에서 맨앞에서 나아간다면
그들의 효용성이 증명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일단 마음에 빚이 있는데
더 큰 빚을 받는다면
다음에는 생각 보다 큰 성공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이번에 저는 기존 진보정당에 줬던 비례표를 정의당에 주지 않았습니다.
저같은 분들의 선택이 지금 정의당의 숫자에서 확인되었죠
그 숫자 일부를 열린민주당이 가져갔다면
다음엔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공약뿐이 아닌 실제로 행동으로 보인 결과에 의한
매운민주당을 보여준다면
마음에 빚이 있는 민주당을 선택한 많은 분들에도 역시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어찌 보면
이제 진정 시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진보정당에 대한 허기를 채워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의 정당이 탄생되기를 기원합니다.
그 효용성을 보여준다면
이번 미안함에 대한 사과를 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진정으로 좋겟습니다.
선거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제 진짜 진정한 출반선앞에 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자기주장들에 의한 상처들은 작은 흉터가 되길 바라며
어쩌면 절반의 승리이지 모르지만
모두 일단 고생 많으셨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나 역시 축하 받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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