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햇어요 ..술낌에 푸념합니다.. 선거때만되면 당선여부로 욕하는 분들 많으신데 힘빠지네요. 울부모님 조상부터 대대로 경남 피가흐르는 곳에서 사셧지만 젊은시절부터 민주당을 응원 하셧고 자식들에게 늘 세뇌가 아닌 이해로 응원하도록 해주셧어요 당신인생에서는 내가 찍은 민주당 후보 당선되는거 못 볼꺼라 하셧는데 김대중 아저씨 당선 되셧을때 온가족 축제엿지요. 젊은시절 몇프로 안되는 득표율을 보시고도 다행이라하셧고 당선은 안되더라도 올라가는 득표율보시고 흐뭇해 하셧고 이젠 조금씩 바뀌어가는거에 희망을 넘기고자 하는데 당락 여부로만 까이는 이 상황이 너무 슬픕니다.. 늬늘이 그럼 그렇지..늬들은 안돼 보다는 좀만 응원해주세요 진짜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