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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개발의 희생양, '살아있는 화석' 투구게
게시물ID : animal_149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2
조회수 : 100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1/04 17:44:21
[서울신문 나우뉴스]
수억 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살아있는 화석’으로도 불리는 투구게는 흡사 외계생물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모로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이 백신 등 의약품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중요 자산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동물 전문 매체 도도 등 외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거대 제약회사들에게 포획돼 강제 채혈을 당하고 있는 투구게들의 실상을 소개했다.
투구게는 약 4억 4000만 년 전부터 지구에 존재했으며, 약 2억 년 전부터는 모습을 거의 변화시키지 않은 채 현재의 형태를 유지해 왔다.
 
 
 
 
현재 매년 50만 마리의 투구게들이 제약회사 연구실에 포획돼 24~72 시간에 걸쳐 30%의 혈액을 빼앗기고 있다. 채혈이 끝나면 이들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지만 약 10%의 투구게는 채혈과정 중에 사망하고 있다고 도도는 전했다.
 
 
사진=MARK THIESSEN/NATIONAL GEOGRAPHIC CREATIVE
 
 
 
출처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104161028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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