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805003204099&RIGHT_REPLY=R1 박 대통령의 메모 방법은 매우 독특하다. 두꺼운 수첩이 아니라, A4용지 크기의 흰 종이를 정사각형 형태로 4등분해 접은 다음 접혀진 한 면에 깨알 같은 글씨로 적어 내려간다. 뭔가 생각이 나거나, 누군가로부터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을 전해 듣거나, 지시할 내용이 있으면 박 대통령은 여기에 쓴다
이렇게 종이를 사용하면 A4용지 1장에 4장 분량까지 쓸 수 있다는 후문이다. "자그만 물건이라도 아껴 써야 한다"는 박 대통령의 생활습관을 잘 엿볼 수 있는 대목이지만, 단지 근검절약 정신만을 보여주는 건 아니다. 청와대 주변에서는 "쉽게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종이 한 장조차 '창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수첩 공주만 할 수 있음.
별게다 창조경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