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임포럼 기사를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와 유머자료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게임 내용이 기본적으로 역사나 각종 객관적인 정보를 퀴즈로 내는 게임입니다
한국 게이머가 늘어나자 한국 오리지널 카드들을 출시했는데 이 카드들의 모에화의 대상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파독 간호부장은 아마 우리나라가 60년대 경제난에 허덕일때 외화를 위해 독일에 파견된 간호사 분들을 대상으로 만든 캐릭터 같고
허준은 병원도 이름을 사신으로 적어놓은 데다가 '동의보감'을 '독의보감'으로 적지를 않나
이게 우리나라를 위해서 내준건가요?
아니면 우리나라 역사를 폄훼하려고 출시한건가요?
일부러 대놓고 악의성을 담아서 사람들 이목을 끌려는 것같기도하고 말이죠
게다가 허준과 우리나라의 도 다른 의학인인 이제마 둘이서 생체실험을 통해서 여성을 만들었다는 스토리도 있는데
오히려 일본의 731부대의 악행을 우리나라의 이미지에 덮어 씌우려는것같아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