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생활 2일차,
간장새우로 베오베 간 기념으로 한장 더 올려봅니다.
(베오베라는 말도 오늘 알았습니다;;;)
이건 아까 올린 새우장, 물론 따끈한 흰 쌀밥이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맛있는건
간장 버터밥....
버터 한스푼을 밥 아래 깔고, 흰 쌀밥을 한공기 엎은 다음, 통깨를 마구마구! 투척,
그리고 계란 노른자만 톡! 까 넣고 간장새우 4마리 잘라 넣고 간장에 슥슥 비비면
아.....!!!!
한동안 회사 일이 바빠서 새우장 못 만들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새우 사러 수산시장에 가야겠네요....
새우장이 담그는 방법만 알면 별로 비싸지 않은 움식입니다....50마리에 총 2.5만원정도 든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싼 대하같은 새우 쓸 필요도 없고, 잡자마자 급속냉동한 신선한 흰다리새우로 만들면 됩니다...
와이프가 요리를 잘 못해서, 계속 하다보니 요즘은 이것저것 만들고 있는데,
기회 될때마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야식야식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