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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9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Ω
추천 : 0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06 15:30:19
저는 학생때 그렇다할 베프한명 없이 지냈어요..
두루두루 얕게 지냈죠..
그래서 수학여행 가는 버스에서는..혼자 앉아서 간적도 있고요..
인간관계가 썩 좋지 않았죠..
근데 올해 들어서..
언니는 정말 앞뒤가 똑같고 좋은사람 같다면서
동생한명이 다가와줘서 지금은 베프가 되었어요..
그리고 어젠 알고지내던 언니 한분이..
넌 정말 순수하고 좋은사람같다고..동생삼고 싶다고..
올해 언니 결혼할때 부케 받아줄수있냐고 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울컥하더라구요 넘 기뻐서 ㅋㅋ
그냥 그렇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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