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머님하나님한테 뭐라 한 썰
게시물ID : soda_1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공감했음돠
추천 : 11
조회수 : 322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9/22 19:05:20
옵션
  • 창작글
오늘 집에 오는 길에 어머님하나님 좋아하는 어하충들을 만남

본인은 신은 없다고 생각하니 음슴체를 사용함

개인적으론 사이다 까진 아니고 걍 기분은 좋으므로 적음

저녁밥 먹으러 집으로 가는 길에 어머님 하나님충로 보이는 젊은 여자 2명을 만나서 붙잡힘

이하 어하충과  나님 으로 적겠음 , 뭐라했는지는 기억나지만 좀더 좋게 표현하기 위해 각색을 하겠음

어충: 저기요 좋은 영상 하나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잠시 시간좀 되시나요

나님: 아뇨, 저 바쁨 ,그리고 무신론자임( 촉이 왔음 ㅅㅂ..)

어충:잠시면 되요(영상을 튼다) , (영상이 끝났다) 어머니 하나님 처음 들어보시죠?

나님:저 무신론자임, 갈거임 ,교회 싫어함

어충: 무신론자세요? 신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자나요?

나님: 신이 있다면 이세상이 이렇게 제멋대로 겠음? 거기다 내가 신이라면 어머님하나님인가 뭔가하는 것부터 잡아다 족칠거임

그거 아심? 거기 교주 냉면드시다 천국가신거?

어충:네?(빡침,당황한표정)

나님: (띠겁게) 그거 섬길 시간에 치킨교나 섬기세요

본인을 희생하며 인류에게 구원과 ,평안,행복을 주시는 분이니 그분을 모시는게 더 이득아님?

젊은 사람이 이상한거 하고 다니시지 말고 치킨이나 드세요

어충:저기요!!!

나님:(씹고 감)

# 종교에 과하게 빠진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 없다더니 역시나 극혐임

이뻣는데..... 그래도 미x년은 싫다
출처 집오는 길에 만난 어머니 하나님충 일명 어하충 들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