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 한다는것 이거 아주 힘들더군요.. 제 나이가 이제 26살이거든요.. 그런데 이때까지 사랑이라는 감정 제대로 느낀적이 없었는데.. 그걸 깨닫게 되는데 까지 상당히 오래 걸렸네요..나이에 비해 좀 늦었죠..^^; 정말 누군가에게 무엇을 해줄수 있다는게 그렇게 기쁜일인지 첨으로 느꼈거든요..그사람이 힘들면 내 심장도 "꽈악"하고 조이면서 눈물도 흘리고..전엔 상상도 못했었는데 그것도 여자 때문에 흘릴 것 이라고는 말이죠. 여자에 대해 워낙 문외한이라 이래저래 알아보고 물어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한다는것 조차도 즐거움이고 기쁨이었는데.. 첫사랑이란거 힘이드네요...이젠.. 사랑이 집착이 되면 그건 더이상 사랑이 아니라는말.. 제가 그렇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과연 사랑 하기에 잡는다는것 과 사랑하기에 보내주어야 한다는것 어느것이 옳을까요? 두서없이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