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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산책하다 욕먹었어요
게시물ID : animal_149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갱갱양
추천 : 13
조회수 : 1135회
댓글수 : 120개
등록시간 : 2016/01/05 13:11:09
오늘 산책하는데 욕먹었어요ㅠㅠ
강아지가 털이 없어서 개옷입히고 나갔는데
산책하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개0기한태 무슨 옷을입혀  
하시길래 털이없어서 입혔어요 라고 애기했는데
 지0을하네 지0을해 하시고 가더라고요...

오늘 엄청 추워서 옷입혀도 바들바들 떨었는데..
그리고 집 가는길쪽에 아파트가 있는데 
꼬마가 멀리서도 강아지를 무서워하는게 보여서 안고 갔는데 옆에있는할머니가 하는애기가들리는거에요
너가 울면 저강아지  발로차서 혼내준다고..
그애기듣고 빨리 안고 갈길 가야지 했는데

딱 지나가는  순간 꼬마애가 우니깐
할머니가 개는 제가 안고있으니깐 제다리를
발로차는거에요
저는 왜차세요 하니깐 
그놈의개때문에 손녀가 울어서찻다고 하는거에요
그옆에 꼬마애엄마는 웃고있고
어의가없어서 제가 멀리서 개를 안고왔는데
그리고 이렇게 두사람은 지나갈수도있게 멀리갔는데
그게 우리탓에요 그리고  발로 사람다리를 차냐고 하니깐

어른한때 소리치냐고 버릇없다면서 막 동네방네소리를치니깐  경비아저씨가 와서
다보고있었는데 할머니가잘못했으니 저한태 약사게 돈주라고 막소리치니깐  
도망가더라고요  미친동네라고....
경비아저씨가 이상한사람 만나갓고 고생한다하고
가시더라구요... ㅠㅠ 정말 그분아니였으면.. 하....
오늘 진짜 산책하면서 욕이란욕은 다들었네요...

개줄도 항상하고 배변봉투도 들고다니고
길다닐때도 사람 먼저 지나가시게하고..
사람 많으면 강아지 안고 가고..
 최대한 지나가는 사람들한태 피해안줄려고
노력하는데 이렇게 해도
욕은 먹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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