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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쟁이님의 글 중 일부분 지적 들어갑니다.
게시물ID : religion_14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요정♡
추천 : 6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9/11 04:30:08
1.  "카톨릭이 타락하면서 이를 개혁하고 새롭게 바꾸기 위한 '순수한' 동기로 시작된 기독교는 그렇게 유럽에서 인정받았고, 그렇게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 순수한 동기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한 번 잘 읽어보세요.
그리고 마르틴 루터가 순수한 동기로 시작해서,
그 당시 억압받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종교가 되기를 원했다고 믿으십니까?
칼뱅은요? ㅋㅋㅋ...
 
2. "'크리스트교'에서 쓰는 경전이 성경이니 그 종파인 천주교도 성경을 쓰고, 기독교도 성경을 쓰는 겁니다."
 
→ 구약형성사를 전혀 모르시는군요.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구약은 셉투아진트라고 하는 것이고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구약은 유대인들의 번역본입니다.
따라서 개신교의 구약원본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들의 번역본입니다.
신약의 정경형성은 천주교에서 했죠.
즉, 정경형성에 개신교가 끼친 영향은 0입니다.
 
3. "기독교의 뿌리이기도 한 크리스트교의 교리에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실천, 도움, 박애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 무조건적이 아닌데요?
권력자이거나 돈이 많으면 무조건적인 사랑의 실천과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가난하거나 이방인이거나 하면 반드시 '어마어마한, 압박면접을 능가하는 인격모독 수준의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하긴, 야훼는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죽여 바쳐라'라는 테스트도 했죠.
입다의 딸은 실제로 죽었구요.(번제물로 살해당하는 게 어떻게 죽는 것인지 혹시 아십니까?......)
 
4. "크리스트교, 이슬람교, 불교 등의 교리 등은 매우 비슷한 편이고 그들의 종파끼리도 조금의 특성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 비슷한 부분이 있죠.
기득권에 순종하고 대적하지 마라. ㅋㅋㅋㅋ
 
5.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배타성을 보이며 행동하고 배척하는 것은 같은 기독교인이 봐도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그들이 교리를 잘 따르고 옳은 것이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님은 이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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