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찰지게 쓰는 재주가 없으므로 음슴체 갈게염
뷰게프로백수눈팅러임
연식도 꽤됨 30대 중반임
원래 화장품도 몇개 없었음. 하나 꽂히면 그것만씀.
(그래서 원래 립스틱도 2개 밖에 없었는데 뷰게 알고나서 지금 10개 됨 감사함)
(섀도우도 아멜리 3개 밖에 없었는데 지금 팔레트 3개삼ㅋㅋ앜 씐나)
3년전인가. 겟잇뷰*에서 윤아라씨가 나와서 강아지 화장법을 전수해줌. 인형메이크업 어쩌구 였음.
보고 크게 감명받음. 그게 너무 이쁜거임. 그래서 3년동안 그렇게 하고 다님.
(물론 윤아라씨는 나보다 까마득하게 어리고 내 나이에 강아지 화장법이 뭐야 싶었고 윤아라씨 눈은 크고 이쁘고 내눈은 작았지만
그래도 그게 너무너무 이뻐보여서 그냥 따라하고 다님)
그런데 문제는 하나 꽂히면 주구장창 하고 다녀서 별 생각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