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올라가는 여고생입니다 .... 어쩌다가 제가 정말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요 너무 잘해주고 사랑이넘치고 착하고 저밖에 모르는사람입니다 저도 그렇지만....전 처음이거든요?썸씽이 조금 있긴해도 이사람이 첫남친입니다 지금 캐나다로 유학가있어서 장거리커플이지만 서로 전화도 하고 문자도 하고 영통도 합니다 서로 너무아껴주고 결혼까지 하자고 약속한 완전사랑하는사인데요..... 문제는 이 남자의 나이입니다... 저랑 11살차이나거든요...? 진짜 지식인같은데 올려봐도 미쳤다 도랏나 원조교제냐 이런말만 수두룩하게 들어와서 너무 상처받고 조언은 받아보지도 못해서 제가 자주찾는 오유에 올려봐요 추천필요없고요 그냥 제 인생에 도움될만한 조언 한마디 댓글로 부탁드려요... 나이차도심한데다가 거리도거리거와니......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하...막막하네요 서로 좋아하면 다이다.....소설이랑 드라마엔 주로 그런식으로 나오더라고요 근데 사람들 솔직히 드라마나 소설보면 막 감동하고 그러지만 진짜로 실제로 누가 나이차이 많이나는 사람이랑 결혼한다더라 사귄다더라 이러면 막 안좋은 시선으로 보고 그러잖아요...물론 안그런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시고 안좋게 보시는것 같더라고요 오유분들은 어떠세요.... 같은마음이신가요?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제가 잘하는짓인지도 모르겟고....... 도움될만한 조언받으면 이 글 삭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