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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류甲을보고..
게시물ID : humordata_749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nz
추천 : 12
조회수 : 11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3/12 20:22:57
저 또한 몸에 문신이 있습니다
가관이죠 용에,호랑이에 온 몸 상위는 문신으로 도배를했습니다.
어린나이에 한번 깝쳐보자고 한것인데 이렇게 후회가 될줄이야
아버지랑 같이 손잡고 목욕탕가서 시원하게 때한번 밀어드리는게 소원입니다.
요즘 아버지 힘빠져 있는 모습보면 먼저 가서 아버지 기분도 우울한데 목욕탕가서 시원하게 때한번 밀고와요
라고 수백번이고 속으로 말하지만 그럴순 없기에
반팔 못입어본지 어연 5년째 공중목욕탕 한번 못가본지도 어연 5년째 
문신때문에 직업 찾는데 어려움 겪어 주위사람들 시선 안좋고 심지어는 문신한 사실 알리지 않고 여자친구랑 사귀다가 처음으로 같이 모텔갔는데 여자친구 제 문신보고 울면서 뛰쳐나간적도 있고
술먹고 문신 없애고 싶어서 칼로 살 도려내고 응급실 실려간적도 있고 맘 고생 이만저만 한게 아님 문신때문에 여러분들도 혹여나 어린마음에 한번 막나가보자 하는 마음에 문신 하실꺼면 절대 하지마세요
지금도 어머니 아버지 얼굴보면 귀하게 주신 몸에 몹쓸짓 한것같아 정말 눈물만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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