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몇개월쯤 된 애인이 있는데요...
전여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진 이후로 저를 만났다고 들었어요.
어쩌다 애인 sns에 흔적이 있길래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참 미인이더라구요. (외국인)
두 번이나 바람핀거 넘어갈정도로 예쁜 사람이었어요..ㅎ
몸매는 모델 얼굴은 아이돌... 돈도 많고 명품 가득..
아마 헤어진것도 여자분이 선그은걸로 압니다.
남자친구가 사랑꾼이긴한데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고 키가 작다고 불만이었던것같아요.
듣기로는 그런데...
헤어진 후 남자친구 계정을 염탐하고 있었나봐요
저와 사귀는 이후로 연초에 여친생겼냐며
건너건너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들으니 더 신경쓰여서 그분 계정에 가끔 들어가보는데
계속 미련남는...? 글을 쓰네요
난 사랑을 모르겠다.
슬프다.
무언가를 늘 기다리고 있다.
기억속에 갇혔다.
이런식으로....
저만 아는 사실이라 우울하고 속타고...연애에 집중도 안되요..
이야기하자니 초라해보이고... 전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
명품의 명도 모르고.. 소박하고..꾸밀줄도 모릅니다...
괜히 비교되고 혼자 슬퍼하고있어요.. 저 바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