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ebs 극한직업에서 테트라포드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이 나오더군요.
테트라포드는 해안가에 쌓여있는 방파제입니다. 뿔 네 개 붙어있는거요.
아직 학생일 뿐이지만 배운게 많습니다. 작업자들의 마음가짐에 대해서요.
그와 더불어 테트라포드에 발판을 설치한다는 아이디어는 제가 생각해도 좋아보이더군요.
별거 아니긴 한데 저거 하나로 사고 발생이 확 줄 수 있을거거든요. 작업의 편리함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암튼 저는 그냥 막연히 기술사 따서 떵떵거리며 잘 살아야지~하구 생각만 했는데
만약 기술자 소리 들을 수 있는 위치가 되면 저도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겠더군요.
전기쪽에서는 그런게 없을까요??? 테트라포드에 발판 설치하는 식의 아이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