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눈물을 닦았다.
40년이라는 시간안에 청문회도 있었고
민주화운동이란 명칭도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최초 발포자,명령자등 밝혀진게 없다.
나는 어떤 사건 후 이익을 취하는 자가 주범이라 생각한다.
누구인지 다 안다.
지만 모른척 한다.
오히려 지도 피해자란다.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놈인데 오래도 살고 있다.
내용 중 도청 학살 후 김동진이라는 연대장이
외신기자에게 하는말이 
시민군이 먼저 쏘기전에 쏘지말고 
다리를 맞추라고 지시했다고
지들은 정당방위라는 듯이 얘기하는데
그럴려고 컴컴한 4시경에 학살을 시작했을까?
그래서 겁에 질려 묶여있는 시민을 향해 발길질과 주먹을
날린것인가?
윗대가리,간부에 대한 단죄는 물론이고
지키라는 시민에게 총칼을 휘두른 자들에 대한
사실규명도 진행되어
폭도라는 누명을 씌우고 빨갱이라는 낙인을 새겼던
그 세월이 진정으로 청산 되길....
희생자 분들의 명복과 평안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