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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9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미Ω
추천 : 0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5/06 21:53:31
걔랑 손잡고 싸돌아다녔던 한강
서울가면 보이는게 한강인데 한강에 반사되는 햇빛만 봐도 걔 생각나고
어제는
학원에 뒷모습이 걜 닮은 남자애가 와서
수업시간 내내 식은땀이 줄줄나고 글자가 눈에 안들어와따
아침에 공원에서 조깅하다가 심하게 넘어졌는데
아픈 와중에 나도 모르게 핸드폰으로 걔한테 전화걸려는 나를 발견하고 식겁해따
아직도 맛있는 음식점만 발견하면 걔한테도 알려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내가 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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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년째입니다 고갱님
저 이러다 인생 퇴갤할 것 같은데 말입죠 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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