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38km
헬스+스피닝 4일.
달리기 5.3km에서 평균페이스 5분12초, 구간기록 27분 나와서 믿기지 않으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리막 구간이라 중력의 도움을 받다보니 나온 기록이지요 ㅋㅋㅋ 사실 온전한 제 실력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록이 좋게 나오니 즐거웠습니다.
주중에 많이 못 달려서 주말에 장거리 한번은 꼭 가려합니다.
등 사진은 찍기가 힘이듭니다.
어제는 스승의날이라고, 10년 전 초딩 꼬마였던 제자가 어느새 대딩이 되어 맥주한잔 하자 연락이 왔어요 ㅋㅋ 같이 떡복이에 맥주한잔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에 장거리 뛰고와서 칼로리 섭취에 대한 심적인 안도감이 있기도 했고 ㅋㅋㅋ 모처럼 반가운 얼굴을 보니 기분이 좋아 아주 푸짐하고 행복하게 잘 먹고 놀았어요.
다시 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