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498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nZ
추천 : 0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11 16:11:16
건장한 남성입니다
요새 성욕이 끓어 오르고 있는데
이 망할 욕구는 적정선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가 된지는 어느덧 반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길가는 몸매 좋은 여성이나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야릇한 사진들을 보면 어느새 제 신경은
그런쪽으로 쏠려있습니다
그럴땐 언제나 제 평생을 함께해온 손양의 도움을 받아
해소를 하곤 하지만 어느새 1일한번은 당연시 여겨지네요...
삘받은 날이면 두 세번도....
문제는 제가 사춘기 중고딩이 아니란 점입니다...
건장한 20대 후반의 늙은 오빠, 삼촌 (or 아재) 임에도
불구하고 제 뇌는 17살 고등학생인가 봅니다
매일 헬스도 하고 건강에는 문제가 없지만
뼈가 삭는다는 농담이 있을만큼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사랑을 잔뜩 나눌 여자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기억을 더듬어보면 아주 먼 옛날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도 제가 사랑을 나누고 싶을땐 신호를 보냈는데
제가 신호를 너무 자주 보낸다며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관계는 서로의 합의 하에 했던 것이고
과거 고대 신화같은 이야기니 신경 쓰지 않으셔도....
하아...
암튼 요새 너무 더워서 냉장고바지를 몇번 입었는데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일어서는 동생을
가방으로 억누르거나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덥지만 청바지를 입는 제가 밉네요ㅠㅠ
군대때도 이러진 않았는데ㅠㅠ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해결책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나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