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전철타기전에...
담배피는데....
멀찍이 잇던 아저씨가
행색은 노숙자꼴이라 일부러 멀찍이 섯는데

야
야 거기 아가씨
야이 씨ㅂ 아줌마야

하면서 저를 지칭(주변에 여자 저혼자뿐 남자몇명과 지나가는 행인밖에없었음)

씨ㅂ년이 개ㅈ같은년이 욕하길래
침착하게 음성녹음하고...
계속해서 욕하길래 신고할거라햇더니
욕좀 하다가 조용해짐

경찰에 신고했더니

도망갈라함

일어나서 걷는거보니 취했음 비틀거리고 뭐 지혼자 넘어지고

10여분 지나서 경찰차 오고...

저사람 정신병자다  심신미약이다 처벌도 별로안나오는데
처벌할거냐 하시는 경찰관아저씨...

그럼 정신병자면 가만히잇는사람 욕해도되고
난 욕듣고 가만히있어야되냐고 처벌할거라해서

경찰차 타고 이동... 경찰차 안에서도 그아저씨 저한테 욕하고...
 
지구대가서 고소장 쓰고

경찰서 가서 진술서쓰고.. 

그놈의 심신미약....

아침부터 봉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