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들어가는 분야가 워낙 신입이 일하기 힘든 파트인데 올 상반기 취업 몇 건 말아먹고 서울시 산하기관 단기 일자리를 마지노선으로 보고
3월달 취업에 기대를 걸었다가 지난주 금요일 면접 탈락된거 알고 진짜 마지노선처럼 탈탈 털리고 멘탈도 덩케르크까지 몰렸는데 방금 시청에서
일하는 기관은 같지만 일단 신분은 다른 쪽으로 일하게 될 기회를 잡았네요.
마지노선으로 잡았던 일자리도 급여가 창렬한데 여긴 일하는 기간이나 급여가 더욱 짠건 아쉽지만.. (일하는 시간은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