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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864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무영★
추천 : 14
조회수 : 1689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20/05/22 23:09:40
은행근무하고 있는 아재입니다.
코로나로 항시마스크착용 하고 하루종일 말하는직업을 가진지라 초반에는 입술이 다 트더니 최근에는 입술에 점처럼 검정색도 착색 되더군요
오늘 정말 웃긴일이 있었어요
점심식사시간이 끝나고 양치와 세수를 하고 창구에 착석하다가 로선을 바르려던 찰나에 손님에게 전화가 와서 잠깐 받앗습니다(약 30초)
끊고 로션을 바르려던 찰나에 제 옆 창구에 있던 아지매가 저에게 아저씨 마스크좀 쓰세요 그러시길래
죄송합니다. 잠깐 식사하고 양치하고와서 지금바로 쓰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도 굉장히 불쾌하거든요???!!
하시더라구요.
원래 억울하면 화보다 눈물이 나는 스타일인데
아네.. 죄송합니다. 하고 마스크를 쓰는데
좀 웃음이 나더라구요
집에와서 맥주한잔 하고 애들과 놀아주다가 자는데 문득 생각나서 여기 적어보네요 ㅎ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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