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명 '병어" 입니다...
현재 살아 있습니다
포항수협 활어위판장에서...경매로 구입 하였습니다
병어류는
표준명 "병어"와 "
표준명 "덕대"
표준명 "중국병어"...3가지를 들수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병어와 덕대는
측선의 파도형 주름무늬로 구분을 하는데...일반인이 정확히 구분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그리고
병어와 덕대를
어민들은...작은크기는 병어 큰녀석은 덕대로 구분 하기도 하는데
병어와 덕대는 성어가 되면...전장이 서로 같은 약 60cm 이어서 잘못된 방법 입니다
또한
병어와 덕대의 구분이 정확치 않다보니
큰녀석은 덕대라 생각하여 "덕자" 라는 지역방언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은백색의 비늘을 쑤세미로 벗겨낸후...세척
다시 목을 치고 내장을 정리하고 다시 세척
회수건으로 수분을 제거후
지느러미를 절단 하였습니다
병어는
뼈가 연한편 이라서...
줄가자미(이시가리)처럼... 뼈째썰기(세꼬시)로 먹습니다
이후로 포장을 해서...
여기에 왔습니다
뼈째썬 병어회
대략 초반 전체모습
뱃살
해삼(흑해샘)과
보라성게알
그리고
말쥐치 뼈째썬회(세꼬시)
예전에
어류를 숙성할때
숙성하면 맛있어지는 어류가 있고....맛이 없어지는 어류가 있다고 하였는데요
쥐치류는 숙성하면 맛있어지는 어류에 속합니다...
위
말쥐치회는 숙성한 생선회 입니다
참두릅 이고요
참두릅과 말쥐치회
전체 모습
전복장
깻잎위에
참두릅과 병어회
고추와 마늘을 올리고 색택을 위해 초장을 떨굽니다
그리고
해삼과 보라성게알을 올리고
전복장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초란 입니다
한잔 들이키고
다시 한번 오묘한 레시피
제 입엔..그저 그렇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줄창 이 방법으로 먹습니다
활병어 1마리는...김치찌개에 넣어 봤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