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해직한놈들 피해자인척 코스프레해도 별로 응원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등뒤에서 칼질할 놈들인데 지금 해직기자들 나오는 이유는 현재 국민들의 관심을 받아야 자신들 뜻대로 할수 있기 때문이라봅니다 어차피 공중파 방송없이 정권교체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제 공중파가 필요한 이유는 잘모르겠네요 공중파가 민영화 하길 바랍니다 그게 오히려 공중파가 공정한 언론방송을 만들수 있을꺼라 봅니다
학식이 있는 너네들만 알아들을 수 있는 초음파같은 걸로 따로 쏘나? 학식이 그닥 없는 내가 봐도 공부만 할 줄 아는 부잣집 도련님에 세상 물정 모르고 학연 동문 따지고 친재벌에 사람 아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런 게 안 보이나? 대체 하나같이 안철수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건데? 보지 않아도 왜 믿음이 생기는 거냐고
이용마 해직기자 이번 대선때 김용민브리핑 나오셔서 이야기 하면서 아직도 안철수 지지하는 듯한 발언하시더라고요. 그거랑은 별개로 이용마 건강도 걱정하고 응원하지만 이 기자처럼 비단 2012년뿐 아니라 아직도 기자들 중에 찰스지지자들 많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입장에선 전혀 이해가 안되죠.
정치 입문할 때까진 저도 매우매우 좋게 봤습니다. 주변에다가 꽃놀이패라고 정말 존경하는 두사람이 나와서 정말정말 좋다고... 그런데 단일화 과정을 거치면서...안철수가 왜 저러지? 말하고자 하는게 뭐지?... 그리고 대선당일, 그후 노원구 출마와 나중에 출마과정의 그 뒷얘기.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과 당대표때의 일. 그리고 당대표 선거와 민주당 혁신과정에 보여준 모습들. 그리고 탈당과정. 창당과정... 촛불집회. 대선.... 요즘은 왜 저 4%짜리에게 언론이 마이크를 저리 들이대줄까? 내가 저사람 뉴스를 보며 왜 기분나빠야할까 싶은 생각뿐. 어차피 사라질 인간.
잘난척 하다보니 겉표지가 호화로워 보이는 걸 선호한다는거죠. 외국 속담에 책표지로 판단하지 말라(Don't judge a book its cover) 라는 말이 있죠. 잘난척 지식있는 척 하면서 그저 보여지는 화려함만을 추구하는것... 그러니 노무현 대통령을 무시했었던 거죠.
2012년에는 맨정신으로도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 많았습니다. 지금은 안철수 인간취급도 안하는 친구들도 그땐 문대통령으론 정권교체 안된다고 안철수로 단일화하자고 주장하는 애들 많았습니다. 저만해도 진정성을 조금 의심하는 정도였지 나쁜 사람이란 생각은 없었습니다. 이런식으로 공격하는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안드시는지?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모두 악으로 취급하실건지
테하누님 일반인들이야 언론을 통해 걸러진 기사만 볼 수 있으니 좋게 생각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근데 기자는 마크맨처럼 밀착해서 집에서 나와 집에 돌아갈 때까지 착 달라붙어일거수잏투족을 보기도 하죠. 마크맨이 아니어도 취재하느라 이얘기 저얘기 듣기도 하구요. 꼭 후보 본인이 아니어도 정치부 기자 오래 하면 정치인들만의 언어나 커넥션도 알고, 알력도 알고. 즉 일반인보다 정보가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도 간철수를 저리 칭찬하니, 비난을 하게 되는거죠. 정치혐오가 심한 기자들이라면 담시 기존 정치가 안 바뀔 거라 실망해서 간철수를 새로운 대안으로 봤을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어처구니 없죠. 왜 정치작인 발언을 1도 안하며 산 간철수는 새로운 대안으로 생각하고, 인권변호사로 살아오고, 청와대 5년 근무하고 이후로도 조용히 새로운 사회를 위한 활동을 한 문재인은 새로운 대안이 아니라 썩은 정치의 한편인양 수시로 의심하는 기사 쓰고, 조롱하는 논조와 뭘 해도 안될 거라는 저주섞인 기사만 냈을까요. 솔까 저도 12년 당시엔 문재인 의원, 열렬 지지한 건 아니었어요. 한거레를 구독 중이라 거기 논조처럼 구태정치에 발을 담가 같이 구태화 되는 듯 느껴져서 아쉽게만 생각했어요. 근데 그런 저도 간철수는 깠어요. 저거 진짜 ***라고 욕 많이 했어요. 그런데도 간잡이 감싸는 기자들, 좋게 볼 수 있나요? 저는, 제가 일반인이라 잘 모르는 거고, 기자들 사이에서 간잡이 좋게 생각해 줄 그런 지들끼리만 아는 뭐 좋은 면이 있나 했어요. ㅎ12년에 이철희까지 자기 팟캐에서 간철수가 후보 사퇴한 걸 두고 저게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욕만 안했다 뿐이지 펄펄 뛴 게 기억나네요. 휴. 테하누 님이나 안철수를 당시 지지했던 분들까지 싸잡아 비난하고 욕하는 게 아님을 구분해 주세요. 기자라는 직업을 가졌기에 저들을 손가락질 하는 것이니.
이런 사람들이 방송을 했으니 이명박이 당선되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서거하셨죠. 과거에 대한 통렬한 반성 없이는 절대 지지받지 못할 겁니다. 암만 털보 꼬셔서 파파이스 나와봤자 소용없어요. 정상화보다 그동안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한번 더 기회를 주십시오. 이래도 모자른 판에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