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육회집에서 일하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알바끝나고 집가려는데
사장형님이 묵직한 봉투를 하나 건네더군요
뭔가 했는데 알고보니 소염통.....(소심장)!!
적당히 작고 얇게 썰어서 살짝 구워 기름장에 먹으면
쫀맛이래서
바로 조리들어갑니다
마치 간 같지만 간하고는 단단함, 재질이 아예 틀립니다
흰부분은 쓸데없는 지방부위이므로 제거...
폰가라 화질구지 + 흔들림 ㅠㅠ
푸딩같기도 합니다.
보기엔 고기보단 간같네요
챱챱구워서
의심을 떨쳐내는순간.
굽고보니 고기입니다 그냥 고기!!!!
쫄깃쫄깃하니 진짜
그냥 소고기 다른부위처럼 맛있네요
순식간에다먹은...
다음에 또 안주시려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