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200일 다가오는 스무살 남자입니다.
첫번째 문제의 발생은 사귄지 백일이 다가올때쯤 저가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마음이 식어서). 여자친구는 몇번 매달렸고 저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헤어진 후 여자친구는 한 포차에서 술 마시던 저의 친구를 발견하고 합석해도 되냐고 믈어봤고 당시 제 친구는 합석을 허락했습니다(친구는 저와 여자친구가 헤어진걸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사귈때 제 친구에게만 여자친구와 진도 나간 얘기 등등 말하지 말아야 할 얘기릉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암튼 제 친구와 여자친구가 술 마시면서 저의 뒷담을 하며 저기 친구에게 했던 얘기을 여자친구에게 고자질했고 여자친구는 저에게 질투나게 한다는 빌미로 제친구와 당일로 놀러가사 페북에 올리자 대신 너가 누군지 안나오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몇일뒤 또 제친구와 여자친구와 주변애들이 술마시던 장소에서 저는 그 옆 술집에 있었고 잠깐 나와서 담배피고 있던 저를 본 여자친구는 잡깐 얘기하자며 따로 불렀고 제친구와 술마셨다는 얘기를 했고 저는 당장 친구한테 가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전남핀 친구에게 그럴수 있냐
며 화를 내었지만 여자친구는 제친구가 나한테 말할줄알았다. 질투나게 하고싶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시저는 여자친구가 남주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사귀자는 말을 했고 여자친구는 다음날 다시 얘기해보자 하고 다음날 만났습니다. 거의 다시 사귀자고 마음 먹었을때 쯤 여자친구 폰에 제친구가 보낸 페메 알람이 떴습니다. 저는 그걸 보고 "설마 얘랑 연락했냐" 보여달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쩔쩔매며 안보여주려 했지만 결국 봤습니다. 제친구는 알바 끝났으니깐 데릴러 갈게, 전화할래, 별명을 부르면서 난 이 별명이 좋아 등등 연인 같이 일상을 얘기하는 페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자리를 박차고 나왔고 그날에도 그다음 날에도 전화가 왔고 장문에 카톡이 와있었죠. 결국 다음부터 안그러기로 하고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사건은 150일쯤 사겼을 때입니다. 여자 친구는 저가 아는 남자2명과 여자2명의 친구들과 술마시러 간다고 했습디다 저는 당연히 잘아는애들이라 쉽게 허락했습니다.
하지만 친구 스토리를 보니 저가 모르는 남자애A 한명이 더있었습디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화를 내었지만 여자친구는 10~20분마다  페메 내용을 보며 자기가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는데 저가 화를 내는 중인데도 답장을 늦게 보내니깐 더욱 화가 났습니다. 결국 술자리가 끝나고 저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잘못했다고 자신의 페메 아이디를 줄수도 있다고 나는 너밖에 없다고해서 봐줬습니다. 몇일뒤 여자친구와 피시방에 있는데 저가 아는 친구에게서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OO아 A가 전화번호 알려달래!!여자친구는 번호를 알려주지 말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화가 난 상태렸고 뭔가 여자친구랑 A랑 연락했을 거 같아 여자친구 핸드폰을 확인하였고 페메 내용에는 OO아 나와 같이 담배피자 뭐해?라는 말을 하였고 여자친구는 대답을 거의 안된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남자의 연락이 오면 나한테 말하겠다는 약속을 안지킨 여자친구가 너무 미웠고 저는 그때도 거의 무릎꿇고 진짜 미안하며 손을 싹싹 빌었습디다. 저는 그때도 봐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사건은 어제 여자친구한테 온 페메를 확인 다른 남자에게 연락온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 페메를 먼저랬던건 제 여자친구인데 그 남자는 보고싶다 우리 언제만나 이런식으로 보냈더라고요. 여자친구는 고등학생때 엄청 친했던 친구이다 오해하지 말라 라고 말하긴햐서 넘어가긴했는데 이제는 어떡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디다. 헤어져야하나요?           (참고로 여자친구는 잘사는 형편이 아님에도 알바를 해서 명품 신발을 사주고 밥도 많이사주며 아직 사랑한다는 걸 느낍니다.